9월 10일 오전,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소선대 대대부에서는 뜻깊은 교사절경축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아침 전체 소선대간부들은 우리민족옷차림으로 교문에서 선생님들을 맞이하였고 한복을 입은 갓 입학한 1학년 신입생 꼬마들은 담임교원에게 물 한컵을 올리는것으로 명절을 축하하였다.
업간체조시간에는 전 교 사생들이 운동장에 집합하여 소선대활동을 펼쳤는데 소선대대표가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란 주제로 서정산문을 랑송하고 전체 학생들이 일제히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를 불렀으며 소선대 대대부에서 준비한 작은 수첩을 선생님들에게 드리는것으로 명절을 축하하였다.
편집/기자: [김경덕 특약기자]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