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주재 중국 상임대표단 대변인은 27일 담화를 발표하여 중국과 태국이 불법 밀입국자를 송환한 것은 합리적이고 적법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지난 한시기동안 중국과 태국은 일부 중국의 소수민족 공민들이 여러 경로로 태국에 가서 체류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양국의 합동 조사를 거쳐 이들이 불법 밀입국인원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중 일부는 가짜 여권으로 출국했으며 일부는 숨어서 입국했고 일부는 시리아와 이라크에 가서 이른바 "성전"에 참가할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변인은 중국과 태국은 국제공약과 양자 협력협의에 따라 이런 불법 밀입국자들을 중국에 송환했으며 이는 불법 이민과 밀입국자를 단속하는데서 나라와 나라가 진행하는 정상적인 협력일뿐만 아니라 응분한 국제적인 책임과 의무로 합리적이고 적법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가짜 여권 등으로 불법 이민과 밀입국에 종사하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불법 범죄행위로써 국제간의 정상적인 출입국 절차를 크게 파괴한것이며 국제사회는 응당 국제공약과 법율에 근거해 국제협력을 적극 진행하여 불법 이민과 밀입국 등 불법 이민문제를 공동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일부 외국정부와 세력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런 불법 밀입국자들을 "난민"이라고 하는 것을 반대하며 중국과 태국이 불법 이민 단속에서 정상적으로 법을 집행하는 것을 비난하거나 심지어 일부 문제를 정치화 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중국이 상술한 불법 출국인원들을 어떻게 처리할것인가와 관련해 대변인은 엄중한 범죄혐의가 있으면 법에 따라 조사와 공정한 처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중국의 일관한 정책이였으며 범죄가 구성되지 않거나 불법 정도가 아주 경미할 경우에는 타당하게 처리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각자는 이미 AFP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태국 국가안보부처 책임자의 말을 빌어 송환된 중국 불법 이민 100여명이 안치센터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으며 일부 테러활동 개입 혐의자들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것을 보았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