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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연변상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손잡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06일 08:14
11월 12일 연변상회 설립식 예정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 오는 11월 12일 고고성을 울리게 될 주 칭다오시 연변상회가 금년도 갑급리그 우승을 차지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전략적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11월 1일 칭다오 시북구에 위치한 만달애미다호텔에서 칭다오시 연변상회 전치국 회장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박성웅 주임이 협의서에 정식으로 사인하였다.



칭다오시 연변상회 전치국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장백산 축구구락부 박성웅 주임이 협의서에 싸인하고 포즈를 남기였다.

쌍방은 장백산축구구락부의 브랜드와 연변상회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합작하여 새로운 성공모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변일보사와 칭다오시 연변상회에서 주최한 “연변축구 칭다오의 밤” 행사에는 안국현 연변일보사 사장, 이강원 칭다오한국총영사관 영사, 칭다오한국인회, 월드옥타 등 단체와 개인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년도 마지막 원정경기를 칭다오에서 마무리하고 선수들을 이끌고 본 행사에 참석한 장백산팀 박태하 감독은 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면서 명년의 슈퍼리그에서 한민족의 특유의 끈기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해서 이목을 끌었다. 그는 현재 연변팀의 상태가 80%까지 만들어졌다면서 나머지 부족한 20%는 슈퍼리그에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전치국 연변상회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청도지역에 산재해 있는 연변적 기업인들은 진흙속의 진주와 같은 존재로서 칭다오시연변상회라는 타이틀을 통해 자원통합과 정보공유를 이루어 막강한 파워를 형성해야만 공동발전할 수 있다.”면서 “칭다오시연변상회는 연변축구와 함께 ‘연변’이라는 브랜드 가치 최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칭다오시 연변상회는 전치국, 김혁, 한검파, 정성일 등 칭다오에 진출한 연변적의 우수한 조선족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으며 연변주와 칭다오시 민정국의 공식인가를 받아놓은 상태, 오는 11월 12일(금) 308도로에 위치한 신강원덤호텔에서 성대한 설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족상회와 스포츠와의 만남과 합작, 칭다오시 연변상회와 장백산 축구구락부와의 합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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