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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죽송사진작품전 “고향정” 연변대학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16일 16:16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촬영가협회 고문인 로촬영가 전죽송선생의 사진작품전 “고향정”이 8월 16일 오전, 연변대학미술학원 전시홀에서 개최되였다.

1946년 룡정시에서 출생한 전죽송선생은 1965년 중앙민족학원 예술계를 1기로 졸업하고 1978년부터 연변인민출판사 미술촬영편집으로 근무하였는데 1986년에 촬영리론저서 《촬영기본원리》를 출간하였다. 그가 창작한 작품 “부지런한 사람 봄을 앞당긴다”는 1986년 전국 제1기 민족대가정미술촬영전에서 동상, 작품“강남의 봄비”는 전국봄철채색촬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적 있다. 1993년에는 한국에서 “전죽송촬영전”을 개최하면서 촬영가로서의 명성을 해내외에 떨치고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번 작품전은 선생이 촬영을 시작하여서부터 근 50여년을 회고하는 촬영전시로서 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동한 력사시기의 화폭을 담은 사진 43점을 선정하여 전시하였다.



1968년에 촬영한 작품 “충성”앞에서 설명하고있는 전죽송선생.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리종걸은 축사에서 “우리는 오늘의 전시를 통해 순박하고 자연스러운 연변의 정을 느낄수 있고 아버지세대의 친절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격정에 차넘쳐 힘이 솟구치던 세월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앞에 있는 사진들에는 진실이 있을뿐 허위가 없으며 따뜻함이 있을뿐 찬 기운은 없습니다.”라고 감개무량하게 말하였다.



1981년에 촬영한 작품 “씨름장사의 만년”앞에서.

개막식에서 원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 원 연변대학 교장 손동식, 원 연변주당사연구실 주임 최성춘 등이 축사를 하였다. 전시회에는 연변촬영가협회 회원들과 전죽송선생의 동료와 친구들 그리고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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