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수위 폭등, 사상 최고치
31일, 7시 50분전후 태풍《사자산》이 우리 성 동부와 화룡시에 몰려온 영향으로 길림성 중동부에 강우가 발생, 31일 17시까지 전 성 평균강우량은 65미리메터였다.
31일 16시, 두만강과 화룡시 남평역 수위는 440.74미리메터, 상응류량은 4460립방메터/초로 백년일우 홍수(백년일우 류량은 3800립방메터/초)를 초과해 사상 최고홍수로 되였다.
직승비행기로 800명 피해군중들에게 식품약품 송달
길림성군구에서는 직승비행기를 동원해 홍수피해로 갇힌 화룡시 남평진 800명 군중들한테 식품과 약품을 보내주었고 1200명 부대 관병들을 긴급 재난구조에 파견했다.
연변주 33388명 위험구 군중 전이, 안치
연변주에서는 홍수예방Ⅲ급을 가동, 3580명의 긴급구조인원을 투입했다. 31일 4시까지 전 주에서는 33388명에 달한는 위험구 군중들을 전이,안치했다.
장백산풍경구, 훈춘 방천풍경구 관광 정지
태풍의 영향으로 장백산 풍경구, 훈춘 방천풍경구 및 연변주 경내 주요 풍경구는 잠시 정지, 날씨의 상황에 따라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 고속철도, 민항은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룡정-통화 보통렬차는 백하(白河)까지만 갔다가 돌아오게 된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도시석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