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주장이였던 주덕해동지 서거 40주기 추모행사가 연길에서 있었다.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 친목회에서 주최한 추모활동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있다.
활동은 주덕해동지기념비 서쪽켠에 자리한 주덕해동지와 그의 부인 김영순녀사의 합장묘소에서 진행,연변 각지에서 온 애청자, 연길시 로인뢰봉반 성원들과 연길시북산가두 단산로인대학의 대표 50여명이 추모행사에 참가했다.
연변의 저명한 국가 1급 작곡가 동희철선생이 제술을 부어올린뒤 전국선진리퇴직간부 한무길선생이 주덕해동지의 생평을 소개, 단산로인대학 학원대표 한정옥녀사와 연변농업과학연구원 퇴직간부 리창수로인이 추모사를 드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치주 창립 60돐에 즈음하여 로주장을 더욱 그리게 된다며 경건한 심정으로 주덕해동지 기념비를 쓰다듬었다. 그들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연변을 담론하며 연변의 건설을 위해 불후의 공적을 쌓은 지도자 주덕해동지를 기리였다.
/박철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