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못지 않은 무용수들의 우아한 춤사위와 잔망미 넘치는 아이들의 몸짓, 우렁찬 목소리와 힘찬 멜로디의 완벽한 하모니… 1월 12일, 무순시 조선족들은 뢰봉대극장에 모여 힘차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새해맞이공연에는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신화조선
제6기 회장단 출범∙ 김성기 신임회장 당선 회원들의 함께 교사친목회 회가를 부르는 장면. 지난 9일 청도조선족교사친목회는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신년회를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친목회 90여 명 회원 및 청도 현지 민
1월 5일부터 8일까지 료녕성 단동시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단동시 제16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조선족 인대대표 4명, 정협위원 6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정협 단동시 제16기 위원회에 참석한 조선족위원들. 왼쪽부터 라금석,
리계순(녀) 동지는 1914년 11월에 길림성 화룡현 덕신사 금곡툰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 리계순은 14살에 이 마을의 사립학교에서 공부했는데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고 늘쌍 학교에서 조직하는 문예대에 참가하여 반일투쟁을 선전하였으며 아동단을 조직
지난 12월 30일 대련시개발구조선족로인협회는 취죽사회구역 활동실에서 26명이 참가한 뜻깊은 송년모임을 가졌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관장 박춘희 디지털 문화관 건립 공공문화봉사 강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1950년 1월 설립, 신중국 설립 이후 비교적 일찍 설립된 문화관 중 하나다. 개관 70여년동안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보호하며 기
청도조선족로인총회에서는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12월 26일 오전 10시, 청도시 청양구 환펑대주점(欢鹏大酒店)에서 년말총경대회를 뜻깊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청도조선족교사친목회,
지난 26일, 조선족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집안시 제1회 조선족전통의상공연 및 2022 신년회’가 길림성 집안시에서 열렸다.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아름다운 집안(集安)을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유구한 전통이 전승되고 있는 아름다운 변경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동선영촌은 현지의 자연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표준화, 규모화 하우스재배를 진행해 촌민수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현성과 8킬로미터 떨어져있는 동선영촌은 전형적인 남새재배촌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부터 촌민들은 혼강변에 자리
새로운 문화교실 행사로 심신건강 빗장 열었다 1970년생 개띠들로 구성된 청도70친목회에서는 문화교실팀을 새로 운영하면서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문화향연으로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모임 이미지를 기약하고 있다. 12월에 새로 설립된 문화팀은 고금영씨가 팀장을 맡아
조선족 모범집체 10개, 모범개인 15명 입선 12월 21일, 할빈시위민족사업회의 및 전시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할빈시에서 열렸다. 대회는 할빈시위부서기, 시장 손철이 사회하고 시위서기 왕조력이 민족단결사업을 잘 할데 관한 중요 연설을 했다. 한편 서면으로 중앙
해림시조선족퇴직교사협회는 12월 22일 개선가음식점 2층에서 전체회원과 래빈이 참석한 가운데 송구영신모임을 가졌다. 리영자 부회장이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참다운 준비와 높은 언어기교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지명화 회장이 지난 사업을총화하면서 협회의 활동
신빈만족자치현위 통전부, 현교육국이 주최하고 현교사연수학교가 주관한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학교 한어이야기 강연시합’이 12월 17일 오후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의림동 현교육국 부국장, 조우광 현교사연수학교 교장, 로옥민 서기 그리고 현교사연수
청도조선족배드민턴협회(회장 하림봉)에서 주최한 이번 ‘제2기 청도한민족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월 11일 청양구 아이워이커(艾维克)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청도조선족배드민턴협회 산하 위초위세팀, 칭위팀, 룽위팀, 건우팀, 단우팀, 황다오한마음팀 선수
길림성 화룡시 문화가두로인협회는 설립된지 30년이 넘는 오랜 협회인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로인들의 평균년령이 75세에 달한다. 이 협회 로인들은 비록 년령은 많지만 성쌓고 남은 돌이 되지 않고 문화가두의 각항 사업에서 주력군의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연태시 개발구족구협회와 래산구족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태리버천연약물유한회사에서 관명한 제1회 ‘리버’배 연태시조선족족구경기가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개발구 훙판(红帆)실내체육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두 족구협회에서는 5명씩 1개 팀으로 각각 3개
“어린 선수들을 연변축구의 희망으로 키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7껨의 경기(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를 소화하고 금방 연길에 돌아온 연변룡정축구팀의 대리감독 한송봉이 기자를 만났을 때 한 말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연태시조선족로인총회(김동진 회장)에서는 오늘(9일) 오전 개발구 베니스 앙포레호텔 4층 회의실에서2021 년말총회 및 문예공연을 진행했다. 부분적 래빈과 래산구, 지부구, 개발구, 복산구, 화팅, 금성, 예술단, 은하수 등 8개 지회의 24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이
12월 11일,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가 ‘예술의 향기, 당신이 있어 감사하다’ 주제 2021년회를 가졌다. 지난 3년간 단동분회가 조직하거나 참여한 창작활동은 도합 61차례, 촬영강좌는 12차례, 전시회는 32차례에 달했다. 806점 회원 작품이 전시회 또는
《서영섭 교수의 삶과 교육 철학》 출판기념회 북경에서 개최 12월 5일, 북경 왕징에서 《서영섭 교수의 삶과 교육 철학》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영섭 교수와 부인 김은자, 북경 중앙민족대학교 교수들, 민족출판사, 민족번역국, 중국사회과
천진시조선족로인협회 당고분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28일 천진빈해신구개발구 태달중심호텔에서 열렸다. 천진시 조선족 사회단체 주요 책임자와 천진빈해신구개발구정부 관련 책임자 등 100여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리태운 회장은 축
중국의 유명한 조서족 축구인 리태진씨가 이끄는 강소 코디온팀 등 4개 팀이 2021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가운데 2022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12월 2일에 강소코디온팀과 해남릉수정력팀, 제남흥주팀과 태안화위팀간에 준결승전
일전 백산방대그룹 당위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과 백산방대그룹의 10여명 청년지원자들이 백산시조선족학교를 찾아 방문, 애심기증의식을 진행했다. 백산방대그룹 청년지원자들 이날 백산방대그룹에서는 시조선족학교에 롱구, 배구, 당사 송
코로나사태로 인해 참석 규모를 49명으로 제한 "2021년 할빈시 조선족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 이루자' 시가랑송대회" 시상식이 지난 27일 오전,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 주최,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 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 주관, 할빈시 민족종교사무국
일전,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각 분회 회장단 참관, 학습 현장 모임이 대련시 감정자구 홍기사회구역에 자리 잡은 ‘꽃피는 생활’ 분회에서 있었다. 싸늘한 초겨울 날씨에도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회원들은 여러가지 문예종목을 공연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련
농시(农市)는 말 그대로 “농촌+도시”의 합성어로 도시와 같은 기반시 설이 갖추어진 농촌마을을 말한다. 전국문명촌(진), 국가삼림향촌,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시범단위, 전국경 로사업모범촌, 흑룡강성새농촌건설5성급촌, 흑룡강성생태촌, 흑룡강성로령 사업시범촌,
11월 22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제9패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구시범단위 공시명단을 발표했다. 236개 시범구, 시범단위중에 조선족 집거지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조선족학교인 집안시조선족학교가 입선됐다.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총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는 3일간의 일정을 거쳐 회의에서 제정한 각항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11월 24일 오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페막식 회의기간 정협위원들은 포만된 정치적 열정과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지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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