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스포츠
걸그룹 소녀시대 노래 ‘유로파’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스포츠에서는 지난 26일 토트넘과 스토크시티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날 경기 중계가 끝난 후 엔딩곡으로 소녀시대의 노래 ‘유로파’가 삽입됐다.
방송 직후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는 소녀시대 유로파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았다.
소녀시대의 노래 ‘유로파’는 2014년 2월 24일 발매된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에 수록된 곡이다. 그러나 타이틀을 제외한 곡들도 인기를 끌었던 과거 소녀시대의 앨범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서 다른 곡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유로파, 다시 들으니 좋아요”, “소녀시대 유로파, 편집하시는 분이 소녀시대 팬이신가 봐”, “소녀시대 유로파, 노래가 발랄해요”, “소녀시대 유로파, 축구 중계에서 나와서 살짝 뜬금없었지만 노래는 좋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비교적 조용히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정윤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