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헨리가 수준급의 테니스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19일 헨리의 서브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헨리는가벼운 몸놀림으로 코트 위를 사뿐히 날아올라 서브를 넣고 있다.
이날 헨리는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등 '테니스 신생아' 3인방을 위해 눈높이 레슨에 돌입했다. 그는 "테니스 서브에는 '뿜'과 '씩'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 서브는 강하게 뿜~ 두 번째 서브는 가볍게 씩"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헨리는 '캐나다 랭킹 23위'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테니스 기술을 선보였고, 이에 신현준은 "정말 잘 친다. 폼이 정말 예쁘다"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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