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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로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1일 13:56
5월 9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로씨야에서 펼쳐진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이날 열병식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제3의장대 대렬이 위풍당당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붉은 광장을 지난것은 중국과 로씨야가 공동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수호하고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려는 립장의 표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 량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2개 주요 전장으로서 반파쑈전쟁의 승리를 위해 력사적인 공헌을 했다.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중국인민항일전쟁은 세계반파쑈전쟁의 동방에서 주요 전장을 개척했고 반파쑈전쟁의 최종적승리와 세계평화를 쟁취하는 위대한 사업에서 지울수 없는 공헌을 했다.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을 경축하면서 중로 량국 지도자는 공동으로 일련의 기념행사를 조직하기로 했다.

중로 량국은 이를 계기로 여러 나라의 《유엔헌장》에 대한 승낙을 재차 천명하면서 새로운 형세하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효과적인 경로를 탐색했다. 반파쑈기념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력사를 반성하고 평화를 고수하면서 력사 비극의 재현을 피면하려 한다.

조선반도,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정세, 이란 핵문제 등 일련의 중대 국제문제에서 중로는 여러 나라와 밀접한 접촉을 견지하면서 《유엔헌장》과 국제법 기본준칙을 견결히 수호했다.

브릭스(金砖四国) 성원인 두 나라는 상해협력기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조직 등 지역적 조직에서 밀접한 협력을 펼쳐왔고 평등하고 믿음 있고 서로 지지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며 세세대대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포괄적 동반자와 전략적 협의관계를 발전시키려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국제질서와 국제체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되도록 온당하게 추진함으로써 린접한 두 대국간의 관계에서 시범을 보여주었다.

중국과 로씨야는 력사를 존중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더욱더 미래를 지향하고있다. 시진핑주석의 로씨야방문은 량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관계를 진일보 심화시켜 량국의 공동한 발전과 진흥을 추동하고 세계 평와와 안정 수호를 추진할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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