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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당대회 이후 대외개방 확대에 관한 론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26일 14:57
오늘의 중국은 전례없이 열린 자세로 세계를 포옹하고있다.

새로운 구조―

륙지와 바다 그리고 국내외 련동, 동서 쌍방향 개방

30여년 비바람의 력사과정을 넘은 중국의 대외개방은 파란만장했다. 개방속에서의 발전은 중국이 전략적기회를 포착하고 눈부신 성과를 수확할수 있는 큰 열쇠로 되고있다.

3년이래 대외무역 구조는 큰데로부터 강한데로 꾸준히 추진되여 왔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대외무역은 량적 규모로부터 질적 효률로의 전환에 진력하면서 전통 수출기업들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마케팅 애프터 써비스(售后服务)를 완벽화하도록 격려해왔다. 데이터(数据)를 보면 알수 있다. 2015년, 중국 《3자 3고(三自三高)》 제품 수출의 성장세는 줄지 않았고 철도 기관차, 통신설비, 선박, 항공우주 등 대형 플랜트(成套设备) 수출의 증속은 10%를 초과했다. 써비스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했고 통신, 컴퓨터 및 정보 등 고부가 가치 써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3년이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이라는 기본적인 균형이 이뤄진 쌍방향 투자 분포는 날로 완벽해졌다.

높은 수준의 투자유치과 대규모의 해외진출은 중국 새로운 시기 개방경제의 중요한 특징이다. 《자금 도입》에서 《자금 선택》까지, 제품 수출에서 자본 수출까지― 중국경제와 세계경제는 깊이 있는 련동을 이루었을뿐더러 쌍방향 투자는 날로 균형잡힌 상태로 함께 나아가고있다.

새로운 개척―

혁신 개방 체제, 개혁으로 방출되는 보너스

일부 사람들은 《샌드위치》로 중국의 비교적 우세적인 현황을 표현하고있다: 동남아 일부 신흥국에 비해 중국의 로동력, 토지 등 전통적인 강세가 갈수록 약화되고 유럽과 미국 같은 선진국에 비해 중국 제품의 혁신 및 브랜드 파워가 아직 형성되지 못하고있다. 《우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고 아래에 비하면 조금 나은》 나날이 쉽지 않다는것이다.

시장환경을 최적화해 외국자본이 《들어올수 있게》 해야 한다.

지난해 북경은 써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 사업으로 과학기술, 인터넷 및 정보, 문화교육, 금융, 비즈니스와 관광, 건강의료 등 6대 중점 써비스분야에 초점을 맞춰 외국인 지분 비률 제한, 경영 자질의 일부 또는 전면 완화와 경영범위 제한을 낮추거나 취소했다.

또한 심사장애를 제거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와야 한다.

지난해 12월, 웽그리아ㅡ쎄르비아 철도 프로젝트 쎄르비아 구간이 본격 가동됨으로써 중국 철도의 해외진출에서의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로 기록됐다. 2015년만 해도 중국ㅡ타이 철도, 쟈까르따ㅡ반둥 고속철 등 전부 중국 기술, 중국 표준, 중국 장비로 구성된 해외철도사업이 잇달아 가동됨으로써 중국의 대외투자가 속도와 효력을 내고있다.

새로운 담당―

윈윈에 립각해 중국의 지혜를 기여

2013년 9월과 10월, 습근평총서기는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기간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할데 대해 중대한 제안을 잇달아 제기했다.

《〈1대1로(一带一路)〉 건설은 공동 상의, 공동 구축, 공유 원칙하에 페쇄적이 아닌 개방 포용적이며 중국 하나만의 독주 아닌 연변 국가들의 합창이다.》

글로벌경제 관리에 참여한 중국의 목소리는 더욱더 우렁차다.

올해 1월 16일, 57개 창시 회원국 대표단 단장들이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시동 버튼을 누룸으로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식적으로 오픈됐다. 세계 최초로 중국의 발기로 설립된 다자 금융기관으로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란 이 큰 배는 중국이 새로운 글로벌경제 살리기에 참여하는 새로운 로정을 열어놓았다.

도하협상 추진, FTA 협상 가속화, 인민페 《바스켓 편입(入篮)》… 중국은 착실한 조치를 통해 글로벌경제 발전을 위해 중국의 힘과 지혜를 주입하고 글로벌경제 지배 체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있다.

중국은 이미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결승의 길에 올라섰다.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서 중국의 대외개방 절주는 늦춰지거나 그 걸음을 멈추는것이 아니라 더욱 확대되고 심화될것이며 중국과 세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강력한 에너지를 주입할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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