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강희주 기자] 런던시간 15일 런던동물원 주최의 수마트라 호랑이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알몸에 호랑이 바디페인팅을 하고 달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스마트라 호랑이 기금 참여를 호소하는 의미로, 알몸에 호랑이 무늬 바디페인팅을 하거나 호랑이 탈을 쓰거나 호랑이 발모양의 신발을 신기도 했다.
런던 동물원은 런던동물학회(ZSL)이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국가 지원 없이 각종 기부와 입장료, 후원 활동을 통해 재정을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