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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과 바람난 탓?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9.22일 11:50
영화로 시작된 사랑은 영화로 끝났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41)가 남편 브래드 피트(53)를 상대로 19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둘은 15일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브랜젤리나’ 커플은 둘이 주연을 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년)의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했다. 파경 직전에는 영화 ‘바이 더 씨’(2015년)에 나란히 출연했다. ‘미스터…’는 킬러끼리 만나 커플이 된다는 줄거리이고, ‘바이 더 씨’는 이혼 위기에 처한 14년 차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둘이 함께한 햇수가 12년이라는 점만 빼면 영화 그대로다. 피트는 2005년 3월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한 뒤 졸리와 동거하다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졸리 측 변호인은 “극복할 수 없는 차이로 이혼 소송을 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졸리는 소장에서 자녀 6명의 양육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둘 사이에 낳은 아이 셋과 케냐,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이가 셋 있다.

파경에 이른 원인은 피트의 불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가디언에 따르면 불륜 상대로 지목되는 배우는 영화 ‘인셉션’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왔던 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41)다.

그는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피트와 코티야르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얼라이드’를 함께 찍었다. 졸리는 ‘바이 더 씨’의 개봉을 앞둔 지난해 11월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문제가 없는 부부는 없다. 우리도 그렇다”며 피트와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영국 매체 ‘미러’는 코티야르가 2007년부터 동거해온 프랑스 감독 기욤 카네(43)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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