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스코틀랜드 독립 재 국민투표 거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16일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제기한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위한 제2차 국민투표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니콜라 스터전 자치정부 수반은 13일 에든버러에서 자신은 스코틀랜드가 2018년 가을부터 2019년 봄 사이 독립 여부와 관련해 다시 국민투표를 진행할것을 희망한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그는 스코틀랜드는 현재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영국을 따라 "하드 브렉시트"를 선택하거나 독립국가로서 유럽공동시장에 계속 남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6일 "브렉시트" 법안에 서명하고 테레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절차를 정식 가동하도록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영국 총리는 여왕으로부터 권한을 얻은 후 "브렉시트" 절차를 가동해 유럽연합과 협상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번역/편집: 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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