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군 대규모 군사연습 진행
안전과 안정, 우의와 역내의 평화 수호
[테헤란=신화통신] 이란이슬람공화국통신사에 따르면 이란 공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란 중부에 위치한 이스파한주에서 대규모 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연습에는 전투기를 망라해 수송기, 무인기 등 여러가지 기종들이 동원됐다.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기종인 수호이-24와 미그-29, 미국기종인 F-4와 F-5 등 전투기와 이란의 국산 "번개" 전투기도 전부 모습을 드러냈다. 기종 불명의 무인 정찰기와 미국제 수송기도 훈련에 참가했다.
계획에 따라 이란 공군은 공지대, 지대공과 공대공 연습을 진행했으며 레이저, 텔레비전, 레이더와 적외 선등 여러가지 유도방식의 미사일을 시험측정했다.
이란공군연습 대변인 마수드 루즈후스는 이번 연습의 취지는 안전과 안정, 우의와 역내의 평화를 수호하자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