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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규모경영 농민들에게 실제 혜택 가져다 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12일 15:50
농민전업합작사 토지규모경영에서 큰 몫 담당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극산현에는 토지를 분산해 경영하는 농호가 점점 줄고 있으며 전현 240무의 토지가 규모경영을 실현, 경작지 총 면적의 80%를 차지한다. 여기에 전현 284개 농민전업합작사의 역할이 아주 크다.

  최근년간 극산현에서는 실천을 통해 농민전업합작사를 중심으로 한 토지규모경영을 실시해 현대농업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냈다.이는 또한 우리성 농민전업합작사의 발전방향이기도 하다.

  1.농민이 합작사에 가입하고 토지가 집중된다

  금년봄에 망규현의 많은 지역들은 옥수수재배에서 전통적인 단이랑재배로부터 큰 이랑재배모식으로 전환했는데 여기에는 새로 구성된 40개 재배업농민전업합작사의 힘이 컸다.이들 합작사의 사원은 모두다 100명이상에 달하고 규모경영 토지면적이 3000무에 달하며 통일구매,통일종자,통일관리,통일판매 모식을 실시한다.합작사의 기러기역할로 망규현의 토지규모경영면적은 100만무이상에 달한다.

  근 2년래 우리성 각지에서 갈수록 많은 농민들이 망규현 농민들처럼 단독농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재배업,양식업,농산물가공 등 여러가지류 농민전업합작사에 가입해 생산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자가 성농업위원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07년에 '농민전업합작사법'과 '흑룡강성 농민전업합작사 조례'를 반포실시한 이래 우리성 농민전업합작사는 생기발랄하게 발전했다.현재까지 농민전업합작사 총수는 2.31만개에 달하며 사원이 23.8만명으로 110만여가구의 농민을 이끌고 있는데 이는 농호총수의 4분의 1을 점한다.

  농민들이 조직이 있게 되였고 토지가 대 규모로 합쳐졌다.현재 우리성의 토지규모경영면적은 4000만무를 넘었으며 그중 농민전업합작가 이끄는것이 5분의 1을 차지한다.

농간구는 대형현대농기계가 많아 지방농촌의 농민들을 위해 경작,파종,수확 등을 해주어 서로간 혜택을 보고있다.

  2.규모경영덕에 토질이 개선되였다.

  망규현 련화진 관오동촌의 장민농민은 "작년에 60무에 달하는 콩을 농기계합작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재배했는데 파종밀도가 크고 토질이 잘 보존된데다 도복 및 가뭄에 달 견뎌 가을에 무당 400원의 수입을 올리게 되였다.이는 농기계합작사에 의거한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다녀간 가가호호가 분산되여 토지를 경영했기에 사람들은 토지에 화학비료 등 무기비료를 과다 투입하고 소형농기구를 대량 사용했기에 평균 경작층이 20센치미커 미만에 달해 토질을 보존하는데 불리했다.

  근년래 우리성에서는 농민전업합작사 특히는 농기계전업합작사건설을 통해 대규모심층경작을 하는 등 표준화작업을 해 토질의 유기질함량을 높이고 가뭄방지, 물피해방지,병충해방지 능력을 제고했다.

  근 4년래 전성 현대화농기계전업합작사가 루계로 정지작업을 한 면적은 5505만무에 달하며 작업구의 경작층이 20센치미터도 되지않던데로부터 30센치미터이상에 달했다.경작층은 매 1센치미터가 깊어지면 무당 3톤의 물을 더 저축할수 있다.

  3.토지류전으로 농민수익 증대

  오대련지시 신발향 덕안촌의 혜민농민전업합작사는 4년간의 발전을 거쳐 시초의 50여가구가 2000여무를 경영하던것이 현재는 450가구가 1.05만무의 토지를 경영하고 있다.규모경영면적이 전촌 총경작면적의 95%에 달한다.

  2011년에 혜민농민전업합작사에서는 통일적으로 밀 5200무를 심었는데 무당수확고가 600근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창조했다.그리고 옥수수 4500무를 재배했는데 무당 수확고가 1200근에 달했다.작년 합작사사원은 인구당에 2000원 더 수입했다.금년에 합작사에서는 이웃촌의 4000무경작지까지 도급맡아 규모경영면적이 무려 1.5만무에 달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토지규모경영을 실시하면서 농민전업합작사는 통일적으로 농업생산자료를 구매하여 원가를 줄이고 수익을 증대했으며 기계화표준생산을 통해 증산증수를 실현했다.또한 농민합작사 입사농민은 토지를 리탈해 농촌의 제2산업과 제3산업에 종사하거나 도시에 진출해 수입을 증대하기도 한다.2011년 전성 농민전업합작사사원은 비입사농민보다 인구당 10%이상의 수입을 더 올렸다./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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