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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외무성 전임 고관, 역사 직시를 아베에게 호소

[기타] | 발행시간: 2015.03.16일 10:54
일본 외무성 국제정보국 마고사키 우케루 전임 국장은 일전에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는 독일의 태도를 거울로 삼아 주변국과의 화해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케루 전임 국장은 독일 메르켈 총리가 일본방문에서 제출한 역사인식문제에 대한 건의는 매우 훌륭하다며 일본정치가들은 모범을 보여 역사인식을 옳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을 독일과 단순히 비교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관련된 일본정부의 태도에 대해 우케루 전임 국장은 일본은 독일처럼 린국에 피해를 주었다고 하면서 침략역사의 본질은 동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독일처럼 이러한 점을 인정하고 이러한 것을 토대로 주변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일본 국내 일부 세력은 침략역사를 왜곡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위안부"문제와 남경대학살사건에서 그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위안부"문제에서 일부 사람은 초점을 "강제적인 징용이였냐"에 맞추려 하고 있다며 이로써 "위안부"문제의 존재성을 부인하려 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경대학살문제에서 일부 사람은 대학살에서 숨진 사망자의 구체적인 수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통해 전반 남경대학살사건을 부인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케루 전임 국장은 일본에는 영예롭지 못한 한동안의 과거가 있었지만 일부 사람은 언제나 옳바르게 이 부분 역사를 바라보지 못한다며 심지어 아베 총리 신변의 인사들까지 망라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정부가 향후 옳바른 역사관을 취할지 우케루 전임 국장은 의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일본 일부 세력은 언제나 침략역사를 "뒤집으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일본사회가 발전을 멈춘데서 조성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회발전이 멈추면서 경제상황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생활환경을 개선할수는 없고 "중국과 한국을 공격"하는 간단한 대응방법만 취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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