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들에게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유치가 성공되면 그때 북경에서 만나자고 약속
룡정 태생의 김성준이 자전거만리행으로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유치를 성원해 나섰다.
올해 32세인 김성준은 현재 북경에서 씨나리오극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5월 6일 북경에서 출발하여 2개월이란 시간에 동북3성을 경유하여 다시 북경에 도착하는 자전거만리행 도중 19일 오전에 그는 룡정시 동성용진 련합학교에 들렸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자전거만리행 목적에 대해 설명하면서 김성준은 자신의 꿈은 영화감독이라 말한다. 그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장래에 꼭 나라에 유용한 인재로 자라날것을 희망하였다. 그리고 만약 북경에서 2022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된다면 그때 북경에서 만나자는 약속도 후배들에게 남기였다.
김성준은 이날 동성용에서 종합실천을 하고있는 룡정시 룡정중학 1학년 학생들에게도 부탁의 말을 남기면서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동성용련합학교 김경웅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