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이야기선수가 이야기를 하고있다.
4월 22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2층 열람실에서는 도서관의 주최로 구역내의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와 홰불소학교의 꼬마이야기선수들이 참가한 “독서는 인생을 돕는 힘이다(阅读助力人生)”라는 제목의 이야기경연대회가 생기발랄하게 진행되였다.
“세계독서일”과 흑룡강성 “룡강독서”계렬활동의 일환으로 벌어진 이 경연대회는 소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독서는 인생의 교과서이고 도서관은 열독의 리상적인 곳임을 명기하게 한 “열독, 창의, 발전”을 주제로 삼았다.
경연에 앞서 도서관책임자가 “세계독서의 날”의 유래와 “룡강독서”계렬활동의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다. 꼬마선수들은 “책향기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읽기”, “책읽기는 배움의 기본”, “책은 저의 가장 친근한 지도선생님이예요” 등 다양한 제목과 내용의 이야기들로 독서의 좋은 점을 표현하였다.
긴장하고도 열띤 3시간의 경연을 걸쳐 일등상 13명, 2등상 13명, 3등상 15명이 가려지고 각각 영예증서와 상품을 수상했다.
수상자들.
(글/사진 심홍옥,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