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안정’· ’발전’ 패턴이 가시화 되고 소비 둔화가 주목된다—2017년 시작 단계 중국 경제에 대한 전문가 분석

[기타] | 발행시간: 2017.03.20일 09:38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왕시(王希) 기자) 올해 전 2개월의 물가, 공업, 투자, 소비 등 경제 데이터가 최근에 연이어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들 데이터는 중국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라는 것을 입증했지만 소비 증가의 둔화 등은 경제 성장의 장기적인 추진력에 대해 여전히 큰 관심을 가져야 함을 말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인민대학 국가발전과 전략연구원에서 주관한 ‘중국 거시경제 포럼’에서 포럼 프로젝트팀이 발표한 연구 리포트에서는 올해 전 2개월, 공업 성장의 안정, 투자 둔화가 만회, 외환보유액 ‘3조’ 대로 회복, 물가의 완만한 상승과 PMI(구매관리자지수)가 확장 구간 내에 유지 등 일련의 변화에서 중국의 거시경제가 바닥에서 회생하여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고 분석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올해 전 2개월,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5조 8,000억 위안으로서 작년 동기대비 명목성장율은 0.7%포인트 하락한 9.5%로서 최근 몇년 간의 최저 수준이었다.

한편, 이런 변화 배후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 판매량의 감소라는 분석이 나왔다. 소배기량 자동차 감세 정책의 정지,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정책의 조정 및 이월 효과 등 요인의 영향으로 전 2개월, 중국의 일정 금액 이상 단위 자동차 매출금액은 작년 동기의 5.4% 상승과 아주 대조적인 1% 하락에 그쳤다.

중국인민대학 국가발전과 전략연구원 인헝(尹恒) 교수는 “소비 성장의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추세의 변화인지는 향후 진일보로 살펴봐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4년, 최종 소비가 중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한 동력으로 부상하고 나서 중국의 경제 성장율에 대한 최종 소비의 기여도는 줄곧 4%포인트 안팎에 유지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