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현지시간 6월 18일 23시, 이란 혁명수비대에서 성명을 통해 당일 저녁 테러리스트들을 타격하기 위해 케르만샤와 쿠르디스탄의 군사기지에서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개했다.
성명에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테헤란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조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발사된 미사일은 이란 상공을 지나 정확히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처음으로 국경을 지나 타국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사례라고 한다. 이번 타격으로 테러리스트들의 근거지인 데이르 에조르조 기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성명에는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란과 지역 안정에 다시 한 번 위협을 시도하는 테러리스트들 및 테러리스트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들에게 ‘지옥으로 보내겠다’라는 경고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