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과 영국이 19일 브류쎌에서 유럽동맹 탈퇴 담판을 가동했다. 유럽동맹의 영국 동맹 탈퇴 수석 담판관 미셸 바니예는, 유럽동맹과 영국이 유럽동맹 탈퇴에 관한 공평한 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바니예 담판대표는, 이날 회담은 중요하고 진솔하며 유익한 회담이였다고 평가했다. 바니예 담판대표는, 유럽동맹과 영국에 있어서 공평한 협의를 달성하는것은 가능한 일일뿐만아니라 협의를 달성하지 못하는것보다 더욱 유조하다고 말했다.
바니예 담판대표는, 쌍방은 두단계의 담판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첫번째 단계에서 쌍방의 주요목적은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가 가져오는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공민의 권리, 금융해결방식, 북아일랜드 국경배치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다. 첫번째 단계 담판이 충분한 진척을 가져온후 쌍방은 미래 관계와 관련해 담판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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