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외교부: 인도"부탄 보호"의 구실로 중국 영토 침범에 "명분"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06일 19:37
경상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 국방장관의 이른바 "중국은 부탄 영토에 진입해서는 안된다"의 언론에 관해 동랑(洞朗)지역은 예로부터 줄곧 중국에 속해 있다며 사실은 인도측이 이른바 "부탄보호"의 구실로 국경을 넘어 중국 영토를 침범한것에 "명분"을 찾아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동랑지역이 줄곧 중국의 영토로 지금까지 중국의 유효 관할하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러번 강조했다며 인도가 이른바 "부탄 보호"의 구실로 중국의 영토를 침범한데 "명분"을 찾는것은 동랑지역의 분쟁을 조성하고 중국과 부탄간의 국경담판 진척을 저애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보다 엄중한 사태의 발생과 보다 엄중한 후과를 피하기 위해 국경을 넘은 모든 변방부대를 국경선 인도측으로 철수할것을 인도측에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경상 대변인은 인도 국방장관이 현재 중국과 인도간의 문제를 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외교적 방식과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고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소중히 여기지만 이 모든것의 전제 조건은 인도측의 월경인원들이 무조건 철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일전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중국측의 도로건설행위가 인도에 엄중한 안전위험을 가져다 주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이 자신의 영토에서 도로를 건설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행위로서 합법적이고 합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그는 이른바 중국측의 도로 건설이 인도에 안전위험을 가져다 주었다는 핑계는 그야말로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