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호남상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1일 호남 익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호남상도팀에 2대 3으로 패배, 3승 9무 18패란 성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석가장영창팀이 홈장에서 3대2로 청도해우팀을 전승하고 중경력범팀과 함께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했고 연변팀과 성도천성팀이 갑급리그에서 강등하게 되였다.

올시즌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 꼴키퍼에 고츰, 수비에 박세호,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미드필더에 리군, 최인.지충국, 리훈을 공격에 김도형과 렴인걸을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호남상동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2분경 호남상도팀 섭릉봉의 슛이 연변꼴대맞고 나갔고 2분후 사유초의의 슛이 빗나갔다.


경기 10분경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 김도형이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크로스를 렴인걸이 때린 슛이 아쉽게 호남상도팀 수비수몸에 맞고 나갔다,


경기 16분, 호남상동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용병 카베싸스선수가 왼쪽변에서 돌파후 뒤로 패스할찰나 연변팀 5번 진효의 손에 닿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 키키로 나선 9번 카베싸스가 연변팀 꼴망을 가르며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경기 18분 동료의 패스를 받은 카베싸스가 연변팀 금지구안에서 슛을 날리며 두번째 꼴을 터뜨렸다.


경기 24분 연변팀 김도형이 왼쪽변에서 돌파후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며 1대2로 뒤지게 되였다.


전반전을 1대 2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4분만에 다시한번 호남상도팀에 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56분 호남상도팀 류흠유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3대1로 앞서게 되였다.


경기 63분 연변팀은 렴인걸이 상대금지구안에서 리훈의 패스를 받은후 슛을 날리며 추격꼴을 넣으며 2대3으로 만들엇다.


남은 시간 연변팀은 선수교체를 하면서 공격을 강화하였으나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헤칠 방법이 없어 금지구 외곽지대에서 맴돌다가는 상대방한테 공이 차단되면서 최종 2대3으로 패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29-고츰, 5-진효, 7-최인(67분 17-고만국), 9-김도형, 10-지충국, 13-렴인걸, 15-김홍우, 16-오영춘, 19-리군(78분 28-리성림), 25-리훈(82분 14-리룡호), 32-박세호


제30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도천성 4-1 신강천산


석가장영창 3-2 청도해우


북경팔희 2-1 심수홍찬


무한줘르 2-0 중경력범


심양중택 0-0 천진송강


광동일지천 1-2 북경리공


청도중능 4-1 하북중기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