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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라틴아메리카 방문, 중―라 포괄적협력에 박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9일 11:56
17일, 리극강총리가 브라질, 꼴롬비아, 뻬루와 칠레 방문길에 올랐다. 이는 습근평주석이 라틴아메리카를 두차례 방문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성립된후 중국 국가지도자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또 한차례 중요한 외교행보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이 중국―라틴아메리카의 포괄적인 협력을 단단히 다지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통합협력이 조기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내다보고있다.

★ 중국―라틴아메리카 전반 협력 조기성과 성사에 진력

현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는 이미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오백을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성립을 상징으로 하는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는 력사적인 대도약을 실현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다국적, 량자, 통합 협력의 여러 라운드 전환이 량성 인터랙티브(互动)를 형성함으로써 중국―라틴아메리카 포괄적협력의 건전한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첫회 부장급회의가 페막된지 4개월에 불과한 시점에 리극강총리가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한것은 중국이 해당 지역과 협력하려는 진정한 념원, 약속을 리행하려는 행동력을 보여주고있다.》 오백을소장의 말이다.

★ 생산력협력에서 동력을 얻다

중국사회과학원 영예학부 서세징위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경제 회복이 느리고 중국경제가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한 배경속에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쌍방은 모두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체제전환 임무에 직면해있다. 리극강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협력 사로를 혁신하고 생산력협력을 통해 무역투자, 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자원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함으로써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실무협력의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할것이다.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 CEO 엔리케 가르시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틴아메리카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박약하고 공업화수준이 부족하다. 그러나 중국은 기술, 자금과 경험 부분에서 충족한 실력을 보유하고있다. 지금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생산력협력을 추진하는 《마침 좋은 시기》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은 《전도가 양양하다》.

그는 또 해당 기구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금융협력에 적극 융합되여 중국기업이 라틴아메키라에 진입하고 보다 빨리 국제에 융합되는데 길을 닦아줄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인문명함장

리극강총리는 첫 라틴아메리카 방문 당시 라틴아메리카 각계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인문교류 시리즈 활동에 참석했으며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령역의 일련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서세징위원은 《인문적으로 서로 따라배우고 서로 귀감으로 삼는것은 중국―라틴아메리카 〈5위1체〉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화문명과 라틴아메리카문명은 모두 오래된 문명이며 다양성과 다원성을 보유하고있다. 또한 문화교류는 마음의 대화, 감정의 소통과 우의의 뉴대이기도 하다. 문화교류와 협력은 중국―라틴아메리카 정부와 인민 사이의 상호 리해를 끊임없이 증진해줄것이다》고 밝혔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공동발전은 경제뿐만아니라 문화, 안전,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상호 귀감 및 인민들사이의 상호 리해가 포함되는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가 장구한 생명력을 유지할수 있는 관건이다.》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한 엔리케는 이렇게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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