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현장]
[개막식 현장]
제10차 전국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가 8월 9일 오후 내몽골 오르도스시 체육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국가체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가 주관했으며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위원인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와 전국정협 부주석인 왕정위(王正偉)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내몽골에 함께 모여 중국 꿈을 함께 이루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내몽골자치구와 길림성(吉林省), 운남성(雲南省), 신강(新疆)위글자치구 등 지역 대표단 도합 34개가 참가했으며 한족과 조선족, 몽골족, 위글족, 고산족(高山族) 등 전국 56개 민족의 운동선수 6240명이 대회기간 경기를 치릅니다. 한족은 이번에 처음으로 경기에 참가합니다.
경기종목은 민족식씨름과 그네뛰기, 활쏘기, 말타기 등 178개며 경기는 8월 17일 막을 내립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