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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논란에 中 서기·장쯔이 등 지각 사례도 주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24일 08:47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월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본명 황쯔타오)의 영국 패션쇼 지각 사태로, 과거 해외 패션쇼에 지각한 스타들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타오는 지난 19일(영국 현지시간) 런던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에 지각해 모델들의 런웨이를 통해 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그런 가운데 23일 중국 시나연예에는 이번 사태를 들어 중국 패션계에서 "쇼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이며, 지각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톱 여자 스타들의 사례도 덧붙였다. 먼저 배우 수치(서기)는 해외에서 열린 크리스찬 디올의 패션쇼에 늦게 도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지각으로 자리를 찾아 앉지 못해 서서 쇼를 끝까지 관람했다고.

  장쯔이는 지각으로 루이뷔통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였던 마크 제이콥스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장쯔이는 마크 제이콥스가 루이뷔통을 떠난 뒤에야 다시 초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보도는 타오의 태도가 예의에 어긋난 것임은 물론, 새파란 슈트를 입고 난입해 무채색이었던 컬렉션의 전체적인 테마를 흩트려 패션쇼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엑소 활동을 빼면 중국에서 신인이나 다름없는 신분의 타오는 앞서 인터뷰 지각 사태에 이어 패션쇼 지각 및 런웨이 난입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지각 이미지가 깊게 박힌 만큼 타오는 당분간 태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오는 공식석상에서 "바빠서 뉴스와 댓글을 보지 못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는커녕 직접적인 언급도 중국 소속사로 넘겼다. 소속사인 황쯔타오공작실은 성명을 통해 사과의 뜻과 함께 유언비어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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