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9' 애국학생운동 81주년에 즈음하여 벌리현조선족중학교는 교원과 학생이 참여한 조선어 강연. 랑송대회를 진행하였다.
지금 조선족중학교들에서 학생들이 자기의 민족언어인 조선어로 말하기를 저어하고 한어를 교류의 주요수단으로 생각하는 실제상황에 비추어 학생들이 민족언어를 사랑하고 또 많이 사용하게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주제제한이 없이 내용이 생동하고 적극적이며 주제가 선명하게 재료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자기 장끼를 마음껏 발휘할수 있게 하였다.
교원 3명, 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다채롭고 참가범위가 넓었으며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키워주었다.
/김규환